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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관외 사전투표 무효표 주의 및 확인사항 사전투표 제도는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없이 기간동안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편리함 덕분에 많은 이들이 사전투표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다. 그런데 회수용 봉투를 제대로 밀봉하지 않아 무효 처리되는 표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제 22대 총선 사전투표일정 - 투표일 : 4월 5일(금), 4월 6일(토) -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관외 투표를 할 경우, 관외선거인으로 분류돼 회송용 봉투를 함께 지급받는다. 관외선거인 해당 시군구 관활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 관외선거인 투표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제시 및 본인확인 2.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 수령 3. 투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 4... 2024. 4. 4.
부로 가는 길, 패시브 인컴(수평적 소득)에 눈을 떠라! 월급을 왜 한 군데에서만 받아야 하는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노동을 통해 버는 돈, 오직 '수직적 소득'만을 수입으로 인식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시야를 넓혀야 한다! '수평적 소득'이라는 개념을 깨우쳐야 한다. 영단어 그대로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라 부르기도 한다. 패시브 인컴, 절대로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패시브 인컴(수평적 소득)은 보통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소득을 일컫는다. 해서 과거 한때에는 규모있는 거액의 부동산, 주식 등을 투자 포트폴리오로 갖춘, 부유층 사이에서나 회자되는 단어였다. 이를 제외한 수많은 이들은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수직적 소득)이 인식 가능한 전부였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다. 이제는 아니다. .. 2024. 4. 2.
장준하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③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장준하 선생(1918~1975)은 확고한 독립정신을 갖고, 독립전쟁이라는 대의에 투신하기 위해 중국 대륙에서 대장정을 감행한 정의로운 청년이었다. 1) 해방된 조국으로 귀국 1945년 11월 23일. 장준하는 귀국 비행기에 올라 김포 비행장에 도착한다. 해방 후 백범 김구의 비서로 일했고 1946년 5월에는 철기 이범석 장군이 주도하는 조선민족청년단 교무처장으로 일한다. 이로 인해 '족청계'로 분류되었으나 이내 관계가 소원해졌고 1949년 2월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에 편입해 학교를 졸업한다. (1993년 한신대는 졸업생 중 모교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 1회 한신상 수상자로 장준하를 선정하기도 했다.) 1949년 6월 26일, 백.. 2023. 6. 17.
장준하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②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장준하 선생(1918~1975)은 확고한 독립정신을 갖고, 독립전쟁이라는 대의에 투신하기 위해 중국 대륙에서 대장정을 감행한 정의로운 청년이었다. 일본군 '자원입대' 이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 1) 일본군 소속으로 중국행 일제는 패망을 앞두고 조선 청년들을 강제징용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학도병에 지원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징용영장을 발급할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장준하는 평양의 일본군 제42부대에 입영한다. 1944년 1월 20일이었다. 장준하는 애초 탈영 및 중국으로의 망명을 위해 일본군에 자원입대했다. 입영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환송연에서 "나는 이제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을 발견해서 꼭 그 일을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의미..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