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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만드는 정보들

삶을 행복으로 채워줄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by 소벌도ㄹI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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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누구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힌트를 주겠다. 좀 더 힘을 빼고 편해지는 방법.
고통도, 괴로움도 전부 별 거 아닌 환상이니 안심해도 좋다.

이 세상은 허무하다. 아픔도 슬픔도 처음부터 텅 비어 있다.
이 세상은 변해간다. 때문에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일도 가능하다.
더러워질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을 떠안게 될 때도 있다.
세상이 그렇다면, 떠안고 있는 걸 그저 버릴 수도 있다.

이 세상이 얼마나 별 거 아닌지 알겠는가? 괴로움이든 병이든 그런 거에 구애받지 말라.
보이는 것에 구애받지 말라. 들리는 거에 매달리지 말라.
맛이나 냄새가 다양한 것처럼 사람도 다양하다.
구애받는 태도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흔들리는 마음에 구애받으면 안 된다. 구애받지 않는 마음을 무(無)라고 한다.
물론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이 일어난다. 괴로운 일을 겪지 않을 수도 없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거기에 놓고 가면 된다.

미래는 그 누구에도 보이지 않는다. 무리해서 비춰보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
안 보이는 그 자체를 즐기면 된다. 살고 있다는 느낌이 여기서 온다.

올바르게 사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명랑하게 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괴로워하며 살 필요 같은 건 없다.
보살로 사는, 즐겁게 사는 보살이 될 수 있다.
아무런 두려움도 알지 못하면 문제가 되지만, 적당한 공포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착각은 하지 말자. 무정한 사람이 되라는 소리가 아니다. 꿈이나 공상이나 자비심을 잊지 말라.
이걸 할 수 있다면 열반은 어디에나 있다.
사는 방법은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는다. 단지 받아들이는 방법이 변할 뿐이다.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이 짤막한 반야를 기억하자. 의미 같은 건 몰라도 된다.
그저 괴로움이 작아진다면, 그거면 충분하다.
거짓말도, 터무니없는 말도 다 받아들이면 괴로움도 사라진다.
서론은 잊어버려도 되지만 이것만은 기억하자.

내키면 한번 읊어보자. 소리 내지 않고 마음속에서 읊어도 상관없다.

읊어라.
마음은 사라지고 혼은 고요해지고 모든 것은 여기에 있고 모든 것을 초월한 자가 될 지어니.
깨달음은 그때 얻게 된다.
모든 것은 이 진언으로 성취되리라

걱정하지 마. 괜찮다.

 

 

 

<반야심경 전문>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以無所得故 菩提薩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罫碍 無罫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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